최근 미국 국립보건원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플라스틱 등 물건 표면에서는 최대 사흘 동안 살아남는다고 발표했죠.
감염 예방을 위해 생활용품을 소독할 때 일회용 알코올 솜을 이용하면 간편한데요.
약국에서도 판매하는 낱개 포장 제품도 있지만, 몇 가지 재료로 직접 만들어 쓰면 비용을 아낄 수 있습니다.
준비물은 70% 농도의 소독용 에탄올 250mL 한 병과, 멸균 솜 20개, 밀폐용기인데요.
용기에 소독한 집게를 이용해 솜을 넣고요.
소독용 에탄올 부어서 완전히 적셔주기만 하면 됩니다.
이렇게 만든 알코올솜은 스마트폰이나 리모컨, 키보드, 문 손잡이 등 손이 자주 닿는 물건을 닦는 데 사용하면 간편한데요.
다만 시간이 지날수록 알코올이 증발하기 때문에 뚜껑을 꼭 닫아 놓아야 하고요.
일주일 안에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뉴스투데이
이은수 리포터
이은수 리포터
[스마트 리빙] 알코올솜, 직접 만들어 쓰세요
[스마트 리빙] 알코올솜, 직접 만들어 쓰세요
입력
2020-03-28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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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3-28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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