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코로나19 사태로 다음 달 6일로 미뤄진 유치원, 초·중·고교 개학과 관련, 등교는 미루는 대신 온라인으로 개학하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이르면 오늘 관련 내용을 확정해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국회 교육위 민주당 간사인 조승래 의원은 어제 국회 소통관에서 당정협의 결과를 설명하면서 "등교가 어려운 것 아니냐는 공감대가 어느 정도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온라인 개학을 동시에 하느냐, 상황에 따라 고등학교부터 학교급별로 하느냐는 따져봐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뉴스투데이
오현석
개학 여부 이르면 오늘 결정…"온라인 개학 검토"
개학 여부 이르면 오늘 결정…"온라인 개학 검토"
입력
2020-03-30 06:10
|
수정 2020-03-30 06:11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