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야외 활동량이 줄면서 불어난 체중 때문에 고민하시는 분들 많죠?
민첩성과 유연성을 기르는 동시에 살도 빼고 근력까지 키울 수 있는 '버피 테스트'를 꾸준히 해보시기 바랍니다.
최근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홈트레이닝 방법으로 제시한 전신 운동법이기도 한데요.
층간소음이 날 수 있으니까 매트를 깔고요.
양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바르게 선 상태에서, 두 손으로 바닥을 짚고 쪼그려 앉았다가 팔굽혀 펴기를 하듯 다리를 뒤로 쭉 뻗어 엎드립니다.
다시 다리를 당겨 구부린 다음 쪼그려 앉는 자세를 취했다가 벌떡 일어서면서 양팔을 위로 올리고 점프하면 되는데요.
이 동작을 1분씩 10세트만 반복해도 운동 효과를 충분히 볼 수 있는데, 50번 하면 열량이 2백kcal 정도 소모되고요.
어깨와 팔, 허벅지, 종아리 근육, 엉덩이 근육과 복근까지 골고루 발달한다고 합니다.
동작을 빨리할수록 열량이 더 많이 소모되지만, 체중이 많이 나가는 사람은 무릎에 무리가 갈 수 있어 천천히 해야 하고, 점프할 때 복부에 힘을 주고 가볍게 뛰어야 발목과 발가락 부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리빙이었습니다.
뉴스투데이
이은수 리포터
[스마트 리빙] 불어난 군살…'버피 테스트'로 빼볼까?
[스마트 리빙] 불어난 군살…'버피 테스트'로 빼볼까?
입력
2020-03-30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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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3-30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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