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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터치] 스웨덴의 느긋한 코로나19 대처

[뉴스터치] 스웨덴의 느긋한 코로나19 대처
입력 2020-03-30 07:22 | 수정 2020-03-30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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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다음 소식 보시죠.

    ◀ 나경철 아나운서 ▶

    코로나19로 유럽 전체가 비상인데요.

    유독 스웨덴 정부만 국민에게 평소와 다름없는 일상을 유지하도록 허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 리포트 ▶

    길거리와 카페가 사람들로 꽉 찼습니다.

    아이들은 아침부터 학교와 유치원으로 향하는데요.

    코로나19로 온 유럽이 비상인 가운데, 이처럼 스웨덴만 시민들이 자유롭게 집 밖을 돌아다니는 거의 유일한 나라라고 합니다.

    스웨덴에선 국민들의 일상을 제한할 필요까지 없다는 정부와 제한해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맞서고 있는데요.

    스웨덴에서도 코로나19 감염자 수와 사망자 수가 늘고 있지만, '이동제한령'이나 '자택대기령'은 아직 이르다는 게 정부 입장이라고 합니다.

    다만 스웨덴 정부는 최근 50명을 초과하는 모임을 가질 경우 최고 징역형에 처하고,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도 권고했다고 하네요.

    ◀ 앵커 ▶

    스웨덴에 코로나19 확진 자가 더 늘어날지, 줄어들지는 지켜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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