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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2020] 공식 선거운동 돌입…각 당 승리 다짐

[선택2020] 공식 선거운동 돌입…각 당 승리 다짐
입력 2020-04-02 06:03 | 수정 2020-04-02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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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오늘 새벽 0시부터 4·15 총선 공식 선거운동 기간이 시작됐습니다.

    ◀ 앵커 ▶

    각 당의 후보들은 새벽부터 유권자들을 만나고, 출정식을 여는 등 13일 동안의 선거운동에 본격 돌입했습니다.

    손병산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민생 행보로 선거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새벽 0시, 자신이 출마한 서울 종로의 한 마트를 찾아 주민들을 만났습니다.

    [이낙연/더불어민주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
    "국민의 고통을 덜어드리는 일에 집중하면서 선거에 임할 것입니다."

    민주당의 비례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도 같은 시각 경기도 안양에서 택배노동자들과 함께 선거전 시작을 알렸습니다.

    민주와 더시민당은 오늘 오후 국회에서 '국민을 지킵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합동 출정식을 엽니다.

    종로에서 이 위원장과 대결하는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는 서울 광화문 광장 이순신 동상 앞에서 첫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황 대표는 '나라 살리기'와 '경제 살리기'를 앞세운 기자회견에서 정권 심판을 강조했습니다.

    [황교안/미래통합당 대표]
    "지난 3년의 문재인 정권의 실정을 심판하는 선거입니다."

    통합당의 비례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은 오늘 오전 서울 세종로사거리에서 거리인사로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합니다.

    민생당 손학규 상임선대위원장은 새벽 0시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시장에서 '오로지 민생' 선대위 출정식을 열고, 제3당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경기도 고양의 지축차량기지를 찾아 심야근무자들을 격려하고, "노동자와 서민을 대변하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국민의당은 안철수 대표가 어제 전남 여수에서 400km 국토 종주 달리기를 시작했고, 열린민주당 0시부터 유튜브 생방송으로 선거운동을 시작했습니다.

    MBC뉴스 손병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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