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터치] "꽃놀이 안전하게" 석촌호수 벚꽃 온라인 중계

◀ 앵커 ▶

마지막 소식 보시죠.

◀ 나경철 아나운서 ▶

코로나 때문에 봄꽃 축제가 줄줄이 취소됐는데요.

한 지자체가 '온라인 꽃놀이'를 기획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57년 만에 처음으로 벚꽃 축제의 대표 격인 진해 군항제가 취소됐는데요.

곳곳에 현수막을 걸고, 관광객들을 막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서울의 벚꽃 명소도 모두 폐쇄됐는데요.

서울 송파구는 아쉬워하는 상춘객을 달래기 위해 '방구석 벚꽃 중계'라는 이름의 온라인 꽃놀이를 준비했습니다.

벚꽃이 만개한 석촌 호수의 모습을 소개하며 마치 직접 걷는 듯한 느낌을 받도록 구성했는데요.

코로나 걱정을 잠시 잊는 데 도움이 되겠죠?

뉴스터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