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늘어나는데도 싱가포르 정부가 '아이들에게 학교가 더 안전하다'며 지난달 23일 예정대로 개학을 강행했는데요.
하지만 개학 이후 유치원과 국제학교에서 교직원 집단 감염이 발생한 데 이어, 한 초등학생이 가족에게 감염되는 등 코로나19 누적 확진 환자가 1천 명을 넘어서자 싱가포르는 오는 8일부터 한 달간 학교를 폐쇄하고, 온라인 수업을 하도록 지시했습니다.
뉴스투데이
고하연 리포터
[이 시각 세계] '학교 더 안전하다더니'…싱가포르, 학교 폐쇄
[이 시각 세계] '학교 더 안전하다더니'…싱가포르, 학교 폐쇄
입력
2020-04-04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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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4-04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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