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까지는 꽤 춥지만 낮부터는 반짝 추위와도 거리가 멀어지겠습니다.
지금 제천과 장수의 수은주가 약 영하 4, 5도 안팎까지 떨어지는 등 내륙 곳곳이 영하권인데요.
차츰 바람결이 부드러워지면서 한낮에 서울이 16도, 그 외 대부분 지역이 20도 가까이 오르겠습니다.
이번 주 내륙 지방에 뚜렷한 비 예보 없이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그사이 대기의 건조함은 더욱 극심해질 텐데요.
서울의 건조경보가 일주일 가까이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전국에 건조특보가 확대, 강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지금 한반도 전역이 맑은 모습이고요.
유입되는 먼지 없이 대기질도 무난한 상태입니다.
오늘 전국의 일 평균 미세먼지 농도 보통수준을 보이겠습니다.
현재 기온 보시면 서울이 3.4도, 안동이 영하 1도 안팎으로 어제 아침과 비슷한데요.
낮 기온은 서울과 강릉이 16도, 대전과 대구, 광주가 19도로, 어제보다 2도에서 4도가량 높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뉴스투데이
김가영 캐스터
[날씨] 전국 건조특보 확대·강화…일교차 크게 벌어져
[날씨] 전국 건조특보 확대·강화…일교차 크게 벌어져
입력
2020-04-06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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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4-06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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