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가 내일 2개월 반 만에 도시 봉쇄가 해제됩니다.
이로써 8일 오전 0시를 기해 우한에선 항공기와 기차 등의 운영이 재개될 예정으로 중국의 설인 춘제를 맞아 고향을 찾았다가 발이 묶였던 사람들은 내일부터 우한을 떠날 수 있게 됐습니다.
한편, 중국에서 코로나19가 폭발적으로 확산하던 당시 벼락치기로 건설했던 후베이성 우한의 레이선산 병원에선 32개 병동 가운데 30개 병동을 비워졌고, 현재 47명의 환자만 입원해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뉴스투데이
조명진 리포터
[이 시각 세계] 코로나19 발원지 중국, '우한 봉쇄' 내일 해제
[이 시각 세계] 코로나19 발원지 중국, '우한 봉쇄' 내일 해제
입력
2020-04-07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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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4-07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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