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다음 소식 보시죠.
◀ 나경철 아나운서 ▶
정부가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 기간을 연장한 가운데, '온라인 종교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의 한 교회가 온라인 예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교인들은 집 안에서 휴대전화나 컴퓨터 PC를 통해 설교를 들을 수 있는데요.
대형 종교시설이라면 비대면 온라인 종교활동에 큰 문제가 없지만, 중소 종교단체는 비대면 종교활동에 기술적 어려움을 겪는 게 사실입니다.
정부가 2백인 이하 중소 종교단체에 온라인 종교활동을 위한 스마트폰 영상 촬영과 송출에 대한 기술적 방법을 안내하기로 했는데요.
필요한 데이터와 통신환경도 5월 말까지 무제한 지원한다고 합니다.
특히 주차장 등 한정된 공간에서 승차 종교활동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소출력 무선국도 허용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 앵커 ▶
온라인 종교활동을 준비하려는 종교단체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겠네요.
뉴스투데이
나경철
[뉴스터치] 비대면 온라인 종교활동 5월 말까지 지원
[뉴스터치] 비대면 온라인 종교활동 5월 말까지 지원
입력
2020-04-08 07:20
|
수정 2020-04-08 07:50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