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이후 다양한 종류의 소독·살균제가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요.
잘못 쓰면 사람 몸에도 해로울 수 있는 만큼, 인체에 안전한 제품인지 알아보고 사용해야 하는데요.
'초록누리'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소독제를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최근 환경부가 정부에 신고하거나 승인받은 살균·소독제 285종을 공개했는데요.
사용법만 제대로 지키면 안심하고 사용해도 되는 제품들입니다.
소독제 말고도 세정제와 표백제 등 자주 쓰는 생활 화학 제품에 들어간 성분들을 볼 수 있고요.
안전 표시 기준을 위반한 제품도 공개돼 있습니다.
하지만 제품을 살 때마다 일일이 정보를 찾아보는 게 쉽지 않죠.
그렇다면 용기에 적힌 '자가검사번호'만이라도 조회해보는 게 좋은데요.
자가검사번호는 안전 기준을 통과한 위해 우려 제품에 주는 인증 번호인데, 이 번호가 있다면 더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뉴스투데이
이은수 리포터
[스마트 리빙] 살균·소독제 내 몸에 안전할까?
[스마트 리빙] 살균·소독제 내 몸에 안전할까?
입력
2020-04-09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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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4-09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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