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경찰청은 주진모 하정우 씨 등 연예인 5명의 휴대전화를 해킹해 개인정보를 유출하겠다며 돈을 뜯어낸 40살 박 모 씨 등 2명을 구속해 검찰에 넘겼습니다.
박 씨 등은 지난해 말부터 3개월간 연예인 5명의 휴대전화를 해킹한 뒤 사생활을 유출하겠다고 협박해 6억여 원의 금품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외국에 있는 공범에 대해서도 국제공조를 통해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뉴스투데이
신수아
주진모·하정우 해킹 협박범 검거…검찰 송치
주진모·하정우 해킹 협박범 검거…검찰 송치
입력
2020-04-11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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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4-11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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