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어제 김정은 국무위원장 주재로 노동당 정치국 회의를 열고 코로나19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북한은 코로나19와 관련해 당과 국무위원회, 내각의 공동 결정서에서 "바이러스 감염 위험이 단기간에 해소되긴 불가능하다"며 국가적 비상방역사업을 계속 강화해나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또 김 위원장의 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이 당 정치국 후보위원으로 선출됐으며, 국회 격인 최고인민회의가 곧 열릴 예정이라는 점도 확인했습니다.
뉴스투데이
이학수
北 노동당 정치국 회의 개최…김정은 참석
北 노동당 정치국 회의 개최…김정은 참석
입력
2020-04-12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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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4-12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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