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9시 반쯤, 부산 금정구의 한 도로에서 68살 문 모 씨가 몰던 택시에 불이 나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차량 앞부분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1천5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내리막길에서 엔진이 꺼지며 제동장치가 작동하지 않았고, 정차 후 엔진룸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뉴스투데이
윤상문
부산서 주행하던 택시에 '불'…인명피해 없어
부산서 주행하던 택시에 '불'…인명피해 없어
입력
2020-04-12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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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4-12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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