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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연예톡톡] 여름으로 미룬 칸 영화제, 개최 불투명

[투데이 연예톡톡] 여름으로 미룬 칸 영화제, 개최 불투명
입력 2020-04-17 06:37 | 수정 2020-04-17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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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에 최고 영예인 '황금종려상'을 안겨준 칸 영화제가 올해는 개최 여부를 장담할 수 없게 됐습니다.

    당초 다음 달 열릴 예정이던 영화제는 코로나19 때문에 여름으로 미뤘었는데요.

    최근 프랑스 정부가 대규모 축제나 행사를 최소 7월 중순까지 열지 못하도록 해 일정에도 또다시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티에리 프레모 칸 영화제 집행위원장은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와의 인터뷰에서 가을 개최를 희망한다고 말했는데요.

    만약 가을에 열릴 경우, 매년 9월에 열리는 베네치아영화제와의 협업 가능성도 언급했습니다.

    또 일각에서 언급되는 온라인 개최는 절대 없을 것이라고 못 받으면서, 개최 방식을 두고 여러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투데이 연예톡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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