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이은수 리포터

[스마트 리빙] 세차할 때 '트렁크 청소' 잊지 마세요

[스마트 리빙] 세차할 때 '트렁크 청소' 잊지 마세요
입력 2020-04-17 07:43 | 수정 2020-04-17 07:44
재생목록
    코로나 19 감염을 막으려면 차량도 깨끗이 관리해야 하는데요.

    자동차 안에서 퍼지는 불쾌한 냄새가 트렁크 속 곰팡이 때문일 수 있습니다.

    신발과 젖은 우산, 세차용품 등 온갖 짐을 넣는 데다가 환기도 안 돼 세균과 곰팡이가 생기기 쉽지만, 세차할 때 트렁크 청소는 빠뜨리는 사람이 적지 않은데요.

    햇볕이 내리쬐는 맑은 날에 트렁크를 활짝 열어 짐을 모두 빼고 환기하고요.

    진공청소기로 구석구석 먼지를 제거합니다.

    트렁크 매트를 꺼내 예비 타이어가 있는 부분까지 걸레나 솔에 중성세제 푼 물을 묻혀 닦고요.

    매트도 중성세제를 이용해 세척합니다.

    청소 후 제일 중요한 것은 물기가 남지 않도록 완전히 말리는 것인데요.

    사용한 세차용품은 물론 트렁크 내부까지 습기를 바싹 말려야 곰팡이가 생기지 않습니다.

    청소 후에도 트렁크는 수시로 열어 환기하고, 짐이 많으면 연비에도 안 좋으니까 스노체인 등 겨울용품은 녹이 생기는 것을 막아주는 '방청제'를 발라 따로 보관해야 합니다.

    스마트리빙이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