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고하연 리포터

[이 시각 세계] 에콰도르 코로나19 사망 400명…시신은 수천 구 늘어

[이 시각 세계] 에콰도르 코로나19 사망 400명…시신은 수천 구 늘어
입력 2020-04-18 06:56 | 수정 2020-04-18 13:25
재생목록
    남미 에콰도르가 코로나19로 지금까지 자국 내에서 4백 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공식 집계했는데요.

    실제 코로나19 사망자 수는 이보다 더 많을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넘치는 감염자와 사망자를 감당하지 못해, 얼마 전 에콰도르에선 거리나 집 안에 시신이 방치된 모습이 그대로 노출되기도 했는데요.

    에콰도르에서도 코로나19 피해가 심각한 과야킬에서는 지난 15일간 6천 7백여 명이 숨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 발병 이전 과야킬의 월평균 사망자 수는 2천여 명.

    코로나19 이후 과야킬에서 사망자가 크게 늘어났다는 점을 고려할 때, 에콰도르에서 코로나19 실제 사망자는 더 많을 수 있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