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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터치] 6살 소년의 간절한 기도 사진 화제

[뉴스터치] 6살 소년의 간절한 기도 사진 화제
입력 2020-04-21 07:25 | 수정 2020-04-21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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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다음 소식 보시죠.

    ◀ 나경철 아나운서 ▶

    코로나19로 사망자가 속출하는 지구촌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는 분들 많으신데요.

    페루 어린이의 사진 한 장이 전 세계인의 심금을 울리고 있습니다.

    인적이 끊긴 골목길.

    페루의 6살 할렌 셀레다가 마스크를 낀 채 무릎 꿇고 앉아 기도하고 있습니다.

    사진을 찍은 페루의 사진작가는 소년이 "코로나19에 걸린 모든 사람을 보살펴달라고 하느님께 기도하는 모습"이라고 전했는데요.

    독실한 가톨릭 신자인 알렌은 "집에서 기도를 드리고 싶었지만, 너무 시끄러워 혹시 소원이 이뤄지지 않을까 조용한 길에 나와 기도를 드렸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전 세계인을 위한 기도, 얼마전 프란치스코 교황도 봄비 내리던 저녁 바티칸 광장에서 모두의 안녕을 기원했는데요.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고통받고 어려운 요즘, 기도의 간절한 바람처럼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기를 바라봅니다.

    ◀ 앵커 ▶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됐다는 좋은 소식이 들려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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