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로 폭락하던 국제유가가 원유감산 움직임에 이틀째 크게 올랐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배럴당 19.7% 상승한 16달러 5센트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에 따라 서부텍사스산 원유 가격은 이틀 동안 42.6% 상승하며 11달러 선에서 16달러 선으로 뛰어올랐습니다.
미국 멕시코만의 해상 유정들이 폐쇄되는 등 미국의 산유량이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유가 반등을 이끌었습니다.
뉴스투데이
김지경
국제유가 또 급등…WTI 이틀간 40%↑
국제유가 또 급등…WTI 이틀간 40%↑
입력
2020-04-24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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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4-24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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