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과 SNS에서 화제가 된 이슈를 전해드리는 '투데이 이슈 톡' 시간입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전 세계인들이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진 요즘, 답답함을 예술로 재현하는 놀이가 인기라는데요.
이슈 톡 첫 번째 키워드는 "명화 패러디 '열풍'" 입니다.
다들 아시는 작품이죠?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걸작인 '최후의 만찬'인데요.
그런데 이 사진, 앞선 작품과 설정이 비슷합니다.
코로나19에 맞서 싸우는 의료진들이 최후의 만찬 작품을 패러디한 모습이라는데요.
그렇다면 이건 뭘까요?
냄비 안에 들어 있는 닭발 두 개로 이탈리아 화가 미켈란젤로의 작품 '아담의 창조'를 모방한 거라고 합니다.
이처럼 코로나19로 인한 외출자제와 자가 격리로 답답함을 호소하는 전 세계인들이 집안 소품 등을 활용한 미술 명작 따라 하기 놀이가 인기라고 하는데요.
네덜란드에서 처음 시작된 이 놀이는 SNS를 통해 급속히 퍼지면서, 현재 전 세계인들의 참여를 이끌고 있다고 합니다.
뉴스투데이
김수산 리포터
김수산 리포터
[이슈 톡] '명작 패러디' 놀이 인기
[이슈 톡] '명작 패러디' 놀이 인기
입력
2020-04-27 06:54
|
수정 2020-04-27 06:56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