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빙상계 파벌 논란에 휩싸인 뒤 러시아로 귀화한 쇼트트랙 선수 빅토르 안이 은퇴 의사를 밝혔다고 러시아 빙상 연맹이 현지시각 27일 전했습니다.
서울에 머물고 있는 빅토르 안이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했다며 러시아로 편지를 보냈다고 하는데요.
안 선수는 지난 2018년 9월에도 은퇴를 발표했지만,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출전 준비를 계속하겠다고 은퇴 결정을 번복한 바 있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뉴스투데이
조명진 리포터
[이 시각 세계] 러시아 빙상연맹 "쇼트트랙 빅토르 안, 은퇴 결정"
[이 시각 세계] 러시아 빙상연맹 "쇼트트랙 빅토르 안, 은퇴 결정"
입력
2020-04-28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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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4-28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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