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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연예톡톡] 극장 대신 온라인 택한 '트롤2' 흥행 대박

[투데이 연예톡톡] 극장 대신 온라인 택한 '트롤2' 흥행 대박
입력 2020-04-30 06:39 | 수정 2020-04-30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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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때문에 극장 상영을 포기하고 온라인 배급을 택한 미국 애니메이션 '트롤: 월드투어'가 대성공을 거두고 있습니다 .

    미국 경제전문매체 CNBC방송에 따르면 '트롤: 월드투어'는 VOD로 출시 3주 만에 1억 달러, 우리 돈 1천2백억 원의 매출을 올렸는데요.

    이 매체는 2016년 극장 개봉했던 전편 매출보다 작지만, 수익 면에서는 더 나은 장사를 했다고 전했습니다.

    일반적으로 극장 체인과 영화 제작사가 박스오피스 매출을 절반씩 가져가는 반면, '트롤' 제작사인 유니버설은 디지털 대여료를 80%나 챙겼기 때문입니다.

    반면, 극장주들은 이번 '트롤'의 성공을 할리우드의 '새로운 표준'으로 해석해선 안 된다고 강하게 반발했는데요.

    급기야 미국 최대 극장 체인인 AMC는 유니버설 영화에 대한 보이콧을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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