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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리빙] 냉동 밥, 맛있게 데우려면?

[스마트 리빙] 냉동 밥, 맛있게 데우려면?
입력 2020-05-01 06:56 | 수정 2020-05-01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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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쁜 맞벌이 부부나 1인 가구는 한꺼번에 밥을 많이 해서 냉동실에 얼려놓고 하나씩 해동해 먹기도 하는데요.

    꽁꽁 얼린 밥을 갓 지은 밥처럼 데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먼저, 밥은 뜨거울 때 밀폐 용기에 담고 뚜껑을 닫아 살짝 식힌 뒤에 냉동실에 넣어야 하는데요.

    밥 온도가 내려가면 수분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찬밥을 얼리면 맛이 없습니다.

    냉동 밥은 해동할 때 수증기로 익히는 중탕으로 데우면 더 촉촉한데요.

    밥그릇이 담길만한 대접에 찬물을 넣고요.

    물에 얼린 밥이 있는 밥그릇을 담근 다음 전자레인지에 사용해도 되는 지퍼 백이나 찜 팩에 넣고요.

    전자레인지에 2분만 가열하면 밥알이 촉촉하고 갓 지은 밥처럼 윤기가 납니다.

    지퍼 백 대신 뚜껑 있는 내열 용기를 사용해도 되고요.

    이 방법이 귀찮다면 데울 때 밥 위에 얼음 한 조각을 올리고 전자레인지에 가열하면 밥 표면이 마르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리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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