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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서울 28도' 고온 절정…대기 건조 극심

[날씨] '서울 28도' 고온 절정…대기 건조 극심
입력 2020-05-01 07:01 | 수정 2020-05-01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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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계절의 여왕이 당황스러울 법한 날씨입니다.

    어제보다 더 더워서 반소매 차림도 어색하지 않겠습니다.

    포항의 낮 기온이 무려 33도, 강릉과 대전도 30도까지 치솟아 한여름처럼 덥겠고요.

    서울도 28도까지 오르는 등 이번 고온현상이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밤 사이에도 동쪽 지역 곳곳에서는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오후부터는 건조한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강원 북부 산지로는 강풍특보까지 내려질 텐데요.

    주말인 내일 오후 남쪽을 시작으로 일요일 전국 대부분 지방에 비 소식이 있기는 합니다만 양이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일부 건조함만 달래줄 수 있겠습니다.

    지금 따뜻한 남서풍에 의해 바다안개가 밀려와 서해안 곳곳에 안개가 짙게 끼어 있고요.

    서울의 가시거리도 5km 안팎에 불과합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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