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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나경철

[뉴스터치] 학교주변 고카페인 음료 판매 제한

[뉴스터치] 학교주변 고카페인 음료 판매 제한
입력 2020-05-05 07:31 | 수정 2020-05-05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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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마지막 소식 보시죠.

    ◀ 나경철 아나운서 ▶

    식품당국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주변 200m 내에서 고카페인 음료 판매를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고카페인 음료들입니다.

    많은 학생들이 공부할때 집중력 떨어지지 않기 위해 이처럼 커피나 에너지음료 등 고카페인 음료 많이 찾는게 사실인데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청소년의 지나친 카페인 섭취를 막기 위해, 학교 주변 200미터 안에서 고카페인 음료 판매를 금지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수면장애로 오히려 집중력도 떨어지고 성장에 방해가 되기 때문인데요.

    청소년의 하루 카페인 권장량은 125mg이지만, 에너지음료 한 캔에 커피 한 잔만 마셔도 권장량을 훌쩍 뛰어넘는다고 합니다.

    또 식약처는 어린이가 즐겨 먹는 과자와 초콜릿, 탄산음료 등 어린이 기호식품 생산업체는 올해 12월까지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인 해썹을 의무화 하기로 했는데요.

    이밖에도 어린이들이 자주 먹는 고열량과 영*유아용 수입식품에 대한 유통 관리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뉴스터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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