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가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 쓰기를 의무화하고 있는데요.
두 번째 키워드는 ""마스크 쓰기 어려워요""입니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마스크 잘 쓰기 착용이 의무화된 요즘.
심지어 애완동물들도 외출할 때 이렇게 마스크 착용을 제대로 한 모습 종종 보셨을 겁니다.
그런데 이 남성, 재밌으라고 한 행동일까요?
마치 신문물을 접한 사람처럼 마스크를 머리에 썼다, 눈에 썼다를 반복합니다.
코엔 긴스 벨기에 부총리가 자원봉사자들이 수제 마스크를 만드는 작업장을 방문했을 때 벌어진 일이라고 하는데요.
코로나19 이후 벨기에는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을 하지 않으면 우리 돈 33만 원 정도의 벌금을 부과할 만큼 마스크 착용을 중요하게 여기는 국가입니다.
이에 대해 현지 언론들은 긴스 부총리가 "마스크를 처음 써보는 것 같다"고 조롱했다고 하네요.
뉴스투데이
김수산 리포터
[이슈톡] 애완동물도 쓰는데…마스크 쓰기 어려워요 '망신'
[이슈톡] 애완동물도 쓰는데…마스크 쓰기 어려워요 '망신'
입력
2020-05-06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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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5-06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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