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하늘과 상쾌한 공기로 다시 일상을 시작합니다.
단 중부 내륙과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는 아침 안개가 자욱해서
주의하셔야겠는데요.
현재 충남 홍성 지역의 경우 가시거리가 단 70m에 불과하고요.
여주와 성주 지역도 160m까지 짧아져 있습니다.
안전 운전하셔야겠습니다.
하루 만에 계절은 다시 한여름으로 점프하겠습니다.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더운 바람이 들어오면서 한낮에 서울이 28도, 광주가 30도까지 오르는 등 어제보다 4도에서 많게는 8도가량 오르겠고요.
반면 비교적 선선한 동쪽 지역은 동해 지역이 오늘도 18도 선에 머물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햇살이 내리쬐면서 안개는 차츰 옅어지겠습니다.
또 오전 동안 경기 남부와 충남 지역 곳곳에서는 미세먼지 농도가 잠시 높아질 수 있겠습니다.
현재 기온 보시면 서울이 11.9도로 어제 아침보다 3도 정도 낮게 시작을 하고 있는데요.
낮 기온은 어제보다 크게 높아서 서울과 대전, 전주가 28도, 안동도 2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금요일인 모레부터 주말 사이에는 전국에 비다운 비가 내릴 거라는 예보고요.
이후에는 기온이 다시 내려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뉴스투데이
김가영 캐스터
[날씨] 서쪽 지역은 덥고 동해안은 선선
[날씨] 서쪽 지역은 덥고 동해안은 선선
입력
2020-05-06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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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5-06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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