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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리빙] 긴급재난지원금, 어떤 방식으로 받아야?

[스마트 리빙] 긴급재난지원금, 어떤 방식으로 받아야?
입력 2020-05-08 06:53 | 수정 2020-05-0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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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국민에게 지급되는 긴급재난지원금은 현금이나 신용·체크카드, 지역사랑상품권ㆍ선불카드 등으로 지급되는데요.

    어떤 방식으로 받는 게 더 쓸모가 있을까요?

    취약계층이 아닌 국민 대부분은 신용·체크카드나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에서 지원금 수령 방식을 선택해야 하는데요.

    빨리 받아 쓰고 싶다면 신용·체크카드로 받는 게 좋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부터(5/11) 세대주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정해진 요일에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이틀 후 포인트가 충전되는데요.

    다만, 방문 신청은 카드와 연계된 은행에서 오는 18일부터 가능합니다.

    신용카드로 지원금을 받으면 평소처럼 카드를 쓰면 돼 편리하고 도난·분실하더라도 재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재난지원금 사용처가 맞는지, 얼마나 썼는지 실시간으로 확인하기 어려울 수 있고요.

    세대원들은 세대주 카드를 이용해야 하기 때문에 쓰기 불편할 수 있습니다.

    선불카드나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받는다면 오는 18일부터 지자체 별도 홈페이지나 주민센터, 지역 금고 은행 등에서 신청해야 하는데요.

    생활비와 분리해 돈을 관리하기 좋고 실시간으로 남은 금액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선불카드의 경우, 수령자 등록을 하지 않으면 도난·분실했을 때 재발급이 어렵고요.

    IC칩이 없는 마그네틱 카드라서 카드를 긁는 방식의 단말기가 없는 가맹점에서는 결제가 안 될 수 있습니다.

    지역사랑상품권은 사용 가능한 가맹점은 적을 수 있지만, 종이로 된 상품권은 발행일로부터 5년간 사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정부는 종이 상품권 역시 8월 말까지 쓰라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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