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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톡] 日 초등생 '참치 마스크' 만들며 개학 준비

[이슈톡] 日 초등생 '참치 마스크' 만들며 개학 준비
입력 2020-05-08 06:57 | 수정 2020-05-08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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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포터 ▶

    코로나19로 전 세계 곳곳의 학교들이 개학을 연기하고 있는데요.

    이슈톡 네번째 키워드는 "참치인가, 마스크인가" 입니다.

    생수통을, 오렌지 껍질을, 배춧잎을, 모두 마스크 품귀 현상이 빚어낸 이색 마스크들인데요.

    그런데 이건 이색 마스크의 끝판 왕 일까요?

    참치가 마스크로 변신했습니다.

    개학을 기다리는 일본의 초등학생들이 개학 때 쓰고 갈 거라며 이른바 '인싸' 마스크를 만들고 있다는데요.

    현재 일본의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개학하면 친구들이 자신을 잊을 수 없게 하겠다며, 초등생들을 중심으로 참치 마스크 만들기 붐이 일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체면을 중시하는 일본의 일부 학교와 직장에서는 '흰색 마스크'만 쓰라는 규칙을 정해 운영중이라고 하는데요.

    힘들게 만든 참치마스크를 학생들이 개학 날 쓸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투데이 이슈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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