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크 쿠퍼 미국 국무부 정치·군사 담당 차관보는 현지시간 8일 진통을 겪고 있는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과 관련해 한미간에 소통은 중단되지 않았으며 건강한 대화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쿠퍼 차관보는 화상 언론 브리핑에서 "대통령 간, 외교장관 간, 협상대표 간 등 모든 의사소통라인은 계속 열려 있고 활발한 상태"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쿠퍼 차관보는 이와 함께 "워싱턴에 있든 서울에 있든 한미 동맹의 훼손을 보기를 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며 "동맹은 여전히 강력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뉴스투데이
장현주
美 차관보 "한미동맹 훼손 원하는 사람 없어"
美 차관보 "한미동맹 훼손 원하는 사람 없어"
입력
2020-05-09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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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5-09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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