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태원 클럽' 집단감염과 관련해 박원순 서울시장은 "클럽 방문자 명단과 업체 전표내역 등을 통해 추가 노출자를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시장은 또 "사태가 악화되거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클럽과 같은 다중집합업소에 대한 집합금지 명령 등 행정명령을 내리는 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서울시는 이태원 클럽에 1천 5백명의 손님이 들른 것으로 파악하고, 이들이 자발적으로 검사 받도록 조치 중입니다.
뉴스투데이
홍의표
서울시 "클럽 등에 집합금지 행정명령 검토"
서울시 "클럽 등에 집합금지 행정명령 검토"
입력
2020-05-09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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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5-09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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