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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이은수 리포터

[스마트 리빙] '마스크 땀띠' 주의하세요

[스마트 리빙] '마스크 땀띠' 주의하세요
입력 2020-05-12 06:52 | 수정 2020-05-12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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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낮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마스크를 쓰는 게 답답해졌는데요.

    입 주변이 가렵고 입가에 작은 물집까지 생겼다면 마스크 때문에 생긴 땀띠일 수 있습니다.

    땀이 배출되는 통로인 땀관 일부가 막혀 땀이 원활히 증발하지 못하면 피부에 땀띠가 나는데요.

    땀띠는 크게 세 종류인데, 가려움증 없이 수정처럼 투명한 물집만 잡히는 '수정 땀띠'와, 붉은 물집이 생기면서 가려움증, 따가움이 동반되는 '적색 땀띠'가 흔하고요.

    적색 땀띠를 내버려두면 땀관이 손상돼 진피 안에 물집이 잡히는 '깊은 땀띠'가 날 수 있습니다.

    주로 땀띠는 땀샘 밀도가 높고 체온 조절 능력이 떨어지는 아이들에게 발병할 확률이 높지만, 두꺼운 마스크를 장시간 착용해 땀이 증발하지 못하면 성인에게도 나타날 수 있는데요.

    가렵다고 긁으면 세균으로 인한 2차 감염이 일어날 수 있어 부위를 만지지 말아야 하고요.

    물로 자주 씻어주되, 비누 사용은 자제하는 게 좋습니다.

    파우더를 많이 뿌리면 땀관이 막혀 염증이 더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자극이 덜한 로션을 발라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땀띠를 예방하려면 사람이 적고 감염 가능성이 낮은 야외에서는 마스크를 벗어 바람이 통하도록 해야 하고요.

    땀이 많이 난다면 차단 등급 KF80 마스크나 면마스크, 덴탈 마스크, 즉 얇은 치과용 마스크를 써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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