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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연예톡톡] 위너 송민호, 강원도 클럽 공연 논란

[투데이 연예톡톡] 위너 송민호, 강원도 클럽 공연 논란
입력 2020-05-13 06:48 | 수정 2020-05-13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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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위너의 송민호 씨가 사회적 거리 두기가 강조되던 기간, 클럽에 간 일을 두고 소속사가 사과했습니다.

    송민호 씨는 황금연휴 기간이었던 지난 3일, 강원도 양양에 위치한 클럽에 방문해 자신의 히트곡 '아낙네'를 부르며 즉석 공연을 하기도 했다는데요.

    한 매체가 보도한 사진을 보면 송민호 씨는 마스크를 턱까지 내리고 노래를 부르고 있죠.

    소속사는 "송민호 씨가 최근 지인들과 개인적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다"며 "개인위생 수칙과 사회적 거리 두기를 철저히 실천할 수 있도록 주의를 당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가수 조권 씨는 난데없이 클럽 출입 여부를 밝히라는 누리꾼에게 강한 불쾌함을 드러냈는데요.

    이 누리꾼은 조권 씨의 SNS를 찾아와 '지난주 클럽에 간 것을 해명하라'고 요구했고, 조권 씨는 "클럽에 가지 않았다"며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다고 맞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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