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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서늘한 출근길, 온종일 쾌청…영동, 낮부터 강한 바람

[날씨] 서늘한 출근길, 온종일 쾌청…영동, 낮부터 강한 바람
입력 2020-05-13 06:58 | 수정 2020-05-13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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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기는 상쾌해서 좋은데 좀 서늘한 편입니다.

    어제 아침보다 많게는 6도가량 낮게 시작하고 있는데요.

    하늘이 맑다 보니 밤새 복사냉각이 활발하게 이루어졌기 때문입니다.

    오늘 온종일 전국이 쾌청한 가운데 낮 동안에는 봄볕이 더욱 따스하겠습니다.

    다만 점차 봄바람 심술이 심해지겠습니다.

    특히 서풍이 산맥을 넘으면서 강원 영동 지방에는 시속 60km에 달하는 강풍이 몰아칠 것으로 보여서요.

    주변 시설물 점검을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우리나라 남해상에 고기압이 자리하면서 전국이 맑은 날씨 보이고 있는데요.

    이 고기압과 북쪽에서 내려오는 저기압이 부딪히면서 우리나라 기압 경도력이 차츰 커지겠습니다.

    중부지방과 해안가를 따라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요.

    하늘은 내내 맑은 가운데 대기질은 무난하겠습니다.

    현재 기온 보시면 서울이 10.3도, 대구가 11.6도 등 전국이 서늘하게 시작하고 있고요.

    낮 기온은 서울이 21도, 대전이 23도로 예년 이맘때 날씨를 보이겠고요.

    동쪽 지역은 25도 선을 넘나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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