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명 청와대 사회수석은 "원격의료에 대해 부정적 입장이었지만 최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수석은 어제(1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21대 국회의원 당선인 포럼에서,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며 1천여 건의 원격의료 실증 사례가 나와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고 다수의 참석자들이 전했습니다.
김 수석은 지난 10일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3주년 특별연설에서 밝힌 '전 국민 고용보험'에 대해서는 "즉각 실시나 도입을 얘기한 것은 아니고, 기초를 놓고 단계적으로 도입하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뉴스투데이
이기주
청와대 사회수석 "원격의료 검토 필요…긍정평가 있어"
청와대 사회수석 "원격의료 검토 필요…긍정평가 있어"
입력
2020-05-14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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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5-14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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