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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연예톡톡] "경비원 폭행 주민, 연예계서도 갑질"

[투데이 연예톡톡] "경비원 폭행 주민, 연예계서도 갑질"
입력 2020-05-15 06:48 | 수정 2020-05-1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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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아파트 경비원을 죽음으로 내몰아 사회적 공분을 사고 있는 입주민 A씨가 연예계에서도 갑질을 했다는 폭로가 나왔습니다.

    앞서 온라인상에서는 '가수 태진아 매니저'라는 소문이 퍼져 태진아 씨가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었는데요.

    실제 태진아 씨가 아닌 가수 백다빈 씨의 전 매니저였습니다.

    백다빈 씨는 한 매체를 통해 "A씨의 연예기획사에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몸 담았다"고 말했는데요.

    백다빈 씨에 다르면 "A씨는 계약기간 중 수익을 지급하지 않았고 자신이 조직원이라며 모욕적인 발언과 갑질을 일삼았다"고 합니다.

    폭로를 결심한 이유에 대해 백다빈 씨는 "경비원의 유족에게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자신이 원하는 건 "A씨가 유족들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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