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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리빙] 비대면 금융 거래, 신분증 촬영 실패 없이 하는 법

[스마트 리빙] 비대면 금융 거래, 신분증 촬영 실패 없이 하는 법
입력 2020-05-15 06:51 | 수정 2020-05-15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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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폰으로 계좌를 개설하는 등 금융 거래를 하려면 본인 인증을 위해서 카메라로 신분증을 촬영해야 하죠.

    하지만 인식이 잘 안 될 때가 있는데요.

    신분증 촬영을 쉽게 하는 요령이 있습니다.

    먼저, 신분증을 들고 찍는 것보다 평평한 바닥에 내려놓고 촬영해야 빛 반사로 오류가 날 확률이 낮은데요.

    밝은 배경보다는 무늬 없이 단순하고 어두운 바닥에 신분증을 올려놓고요.

    홀로그램 부분에 빛이 반사되지 않도록 카메라 방향을 조정해야 하는데요.

    빛 때문에 글자와 사진을 식별하기 어려우면 실내조명을 조절하거나, 손으로 그림자를 만들어 주는 것도 인식률을 높이는 방법입니다.

    그래도 실패하면 휴대전화 화면을 최대 밝기로 설정한 다음, 헝겊으로 카메라 렌즈를 깨끗이 닦아 다시 시도해보고요.

    스마트폰 전원을 껐다 켜거나, 앱을 삭제한 뒤 재설치해 실행해 보세요.

    카메라나 앱의 문제가 아니라 주민등록증에 흠집이 나서 사진과 숫자가 흐릿해도 인식이 잘 안 되니까요.

    이런 경우에는 운전면허증 등 다른 신분증을 활용해보고요.

    계속해서 오류가 나면 은행에 방문하거나 금융사 고객센터로 문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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