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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리빙] '재난지원금 스미싱' 조심하세요

[스마트 리빙] '재난지원금 스미싱' 조심하세요
입력 2020-05-15 06:52 | 수정 2020-05-15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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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와 지자체가 주는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이 시작됐는데요.

    재난지원금을 신청하라거나 지역사랑상품권, 선불카드 결제가 됐다는 문자 메시지에 의심스러운 인터넷 주소가 포함돼 있다면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재난지원금을 사칭한 스미싱 피해가 전국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다는데요.

    정부나 공공기관, 지자체를 사칭해서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하라거나 선불카드가 결제됐다면서 인터넷 주소 클릭을 유도하고요.

    피해자가 인터넷 주소를 클릭하면 휴대전화에 악성코드가 설치되면서 개인정보를 빼내는 방식입니다.

    최근 행정안전부는 정부나 지자체, 카드사 등에서 긴급재난지원금과 관련해 보내는 문자에는 인터넷 주소 링크가 포함되지 않는다고 밝혔는데요.

    의심스러운 문자 메시지는 즉시 삭제하고, 출처가 불분명한 주소가 포함돼 있다면 클릭하기 전에 발송처에 전화해 메시지 전송 여부를 확인해야 하는데요.

    보통 지자체는 인터넷 주소 끝이 'go.kr', 공공기관은 'or.kr'로 돼 있다는 점을 참고하면 피해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실수로 클릭했다면 휴대전화를 초기화하고요.

    한국인터넷진흥원의 불법스팸대응센터 ☎118로 전화하면 스미싱 피해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스마트리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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