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기억연대는 어제 설명자료를 내고 결산 서류에 국가 보조금을 누락 기재한 건 "회계처리 오류"라며 "동일한 오류가 반복되지 않도록 회계 전문가의 도움을 받겠다"고 밝혔습니다.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위한 쉼터가 당초 목적과 다르게 사용됐다는 일각의 지적에 대해서는 "수요시위 참가와 증언 활동 등으로 할머니들의 상시 거주가 어려웠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의연은 또 윤미향 전 정대협 대표의 부친이 쉼터의 관리를 맡은 데 대해서도 "관리 소홀의 우려가 있어 사택 관리사 경험이 있던 윤 전 대표 부친에게 건물 관리 요청을 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뉴스투데이
양소연
정의연 "국고보조금 0원 기재는 회계 처리 오류"
정의연 "국고보조금 0원 기재는 회계 처리 오류"
입력
2020-05-17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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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5-17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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