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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터치] 성수기 여름철 앞두고 냉면값 상승

[뉴스터치] 성수기 여름철 앞두고 냉면값 상승
입력 2020-05-18 07:24 | 수정 2020-05-18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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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다음 소식 보시죠.

    ◀ 나경철 아나운서 ▶

    올여름은 평년보다 이르고 무더위도 극심할 것으로 예상하는데요.

    여름에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냉면값이 벌써부터 심상치 않다고 합니다.

    푹푹 찌는 더위가 찾아오면 시원한 냉면 한 그릇, 정말 간절해지는데요.

    이른 더위 때문인지, 냉면 가격 상승이 예고되고 있다고 합니다.

    외식업계에 따르면 가격대가 높은 평양냉면 한 그릇의 가격을 1만 7천 원까지 받는 곳이 생기고 있다는데요.

    일반적인 메뉴 식사로 많이 찾는 국밥 한 그릇 가격이 7~8천 원인 것을 고려하면 냉면 한 그릇 값이 더 비싸진 겁니다.

    그동안 냉면 가격 꾸준히 올랐던 게 사실인데요.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서울 지역의 평균 냉면 가격은 재작년 8천680원에서 올해 9천 원으로 뛰고 있다고 합니다.

    정부가 올여름 역대급 폭염에 대비해 온열 질환 환자 대비에 나설 만큼, 올여름 더위 정말 심상치 않다는데요.

    냉면 가격도 덩달아 뛸 것으로 예상돼 서민들의 주머니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 앵커 ▶

    무더위를 앞두고 냉면 값이 어디까지 오를지 지켜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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