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오늘의 주요뉴스

◀ 앵커 ▶

이태원 클럽과 관련한 확진 환자가 모두 174명으로 늘었습니다.

인천의 학원 강사가 탑승했던 택시의 기사부부가 감염됐고, 다른 확진자는 부천의 나이트클럽도 방문한 것으로 확인돼 방역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 앵커 ▶

전국 고3 학생들의 등교 수업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교육 현장은 막바지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학년별 등교 시간을 달리 하고, 고3을 제외한 나머지 학년은 주1회만 등교해도 된다는 방침을 내놨습니다.

◀ 앵커 ▶

코로나19 치료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미국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가 4%에 가까이 폭등하며 거래를 마쳤습니다.

미국과 중국은 세계보건기구, WHO 화상회의에서 코로나 19 대유행의 책임을 놓고 날선 공방을 벌였습니다.

◀ 앵커 ▶

5·18 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식이 어제 처음으로 당시 현장인 옛 전남도청 앞에서 열렸습니다.

망월동 묘역엔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전두환 씨 집 앞에선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시위가 잇따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