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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연예톡톡] 아이돌 가수들 4월 말 이태원서 모임

[투데이 연예톡톡] 아이돌 가수들 4월 말 이태원서 모임
입력 2020-05-19 06:36 | 수정 2020-05-19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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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방탄소년단의 정국 씨를 비롯해 인기 아이돌 가수들이 이태원에서 모임을 가져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방탄소년단의 정국, 아스트로의 차은우, NCT의 재현, 세븐틴의 민규 씨가 지난달 25일 이태원에 방문한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습니다.

    네 사람의 소속사는 어제 일제히 입장을 내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지 못한 점에 대해 고개를 숙였는데요.

    다만 소속사들은 이들이 집단감염이 발생한 클럽을 방문한 것은 아니며, 코로나19 검사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정국 씨가 이태원에 방문했다는 목격담은 지난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했지만 당시 소속사 측은 "사생활은 확인 불가"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는데요.

    하지만 한 매체의 보도로 사실로 확인되면서 이같은 소속사의 태도도 도마에 올랐습니다.

    방탄소년단의 소속사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엄중함을 명확하게 인식하지 못하고 아티스트의 사생활 보호를 더 앞세웠다"며 당시 대응에 대해서도 사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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