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오늘의 주요뉴스

◀ 앵커 ▶

코로나19 확산으로 다섯 차례나 미뤄졌던 고3 학생들의 등교 수업이 오늘부터 실시됩니다.

등교 과정에서 발열 검사를 두 차례 실시하고 학생 간 거리두기에도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인데,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을 연결해 학생 안전에 문제는 없는지 짚어봅니다.

◀ 앵커 ▶

국내 5대 대형 병원 중 하나인 삼성서울병원에서 간호사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수술실을 비롯한 일부 시설이 폐쇄됐습니다.

이태원 클럽을 다녀온 학원강사와 관련한 확진자는 20명을 넘어섰고, 동전노래방을 통한 감염 확산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 앵커 ▶

WHO의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세계보건총회가 한국 등 10개 국가를 집행이사국으로 선출했습니다.

오는 2023년까지 3년 간 WHO의 예산과 주요 사업 전략 수립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돼, 'K-방역'이 세계로 확산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 앵커 ▶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음주운전 단속을 중지했던 경찰이 '비접촉식 감지기'를 전면 도입해 단속을 재개했습니다.

알코올 감지기가 달린 막대기를 운전석에 밀어넣어 음주 여부를 측정하는 방식인데, 단속 현장을 동행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