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쇄령이 완화되긴 했지만 영국에선 여전히 주민들이 외출에 제한을 받고 있는데요.
이처럼 집 안에서 긴 시간을 보내야 하자, 영국의 한 남성은 자신의 네 딸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집 안을 온통 알록달록한 작은 플라스틱 공 25만 개로 채운 건데요.
2시간이나 공들인 아빠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는지 아이들은 물론 동심으로 돌아간 아내까지 쌓여 있는 공 위로 몸을 던지면서 흥분된 표정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뉴스투데이
조명진 리포터
[이 시각 세계] '자가격리도 괜찮아'…딸 위해 만든 '25만개 볼 풀장'
[이 시각 세계] '자가격리도 괜찮아'…딸 위해 만든 '25만개 볼 풀장'
입력
2020-05-20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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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5-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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