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므누신·파월, 침체 장기화 우려…"정책수단 총동원"

므누신·파월, 침체 장기화 우려…"정책수단 총동원"
입력 2020-05-20 07:37 | 수정 2020-05-20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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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경제를 이끄는 양대 수장이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경기 침체가 장기화될 가능성을 우려하며 과감한 경기부양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다시 확인했습니다.

    스티브 므누신 재무장관과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현지시간 19일 화상으로 진행된 상원 은행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미국 경제가 이르면 3,4분기 회복 국면에 들어서기 전까지 더욱 암울한 지표가 이어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므누신 장관은 연준의 유동성 프로그램에 대해선 "손실을 감수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해 적극적으로 대출에 나서라는 뜻을 내비쳤고, 파월 의장도 "경제를 뒷받침하기 위해 정책수단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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