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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소만' 구름 끼고 선선…영동, 오후까지 약한 비

[날씨] '소만' 구름 끼고 선선…영동, 오후까지 약한 비
입력 2020-05-20 07:43 | 수정 2020-05-20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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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은 전 시간보다도 하늘빛이 더더욱 어둑어둑해졌습니다.

    오전 중에 수도권 지방 곳곳에서는 약하게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다는 점 염두에 두셔야겠습니다.

    오늘 절기 소만이기도 한데요.

    온 종일 전국의 하늘에 구름이 끼면서 바람까지 선선해서 서울의 낮 기온이 19도에 머무는 등 대부분 지방이 20도 안팎의 기온을 보이면서 선선하겠습니다.

    한편 북동풍이 더욱 잦아들면서 영동 지방의 비는 더욱 약해졌습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오후까지 5에서 10mm가량의 비가 더 내릴 수 있겠고요.

    기온이 낮은 강원 산간지방에서는 비와 눈이 섞여 내릴 수 있겠습니다.

    오늘 전국의 하늘에 가끔 구름이 많이 지나겠습니다.

    또 오전 동안 수도권 지방에서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겠고요.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일 평균 보통에서 좋음 수준으로, 공기는 내내 청정하겠습니다.

    현재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서울이 10.5도, 원주 8.9도, 전주가 11.1도 등 어제 아침보다 2도에서 4도가량 낮은 기온 분포 보이고 있고요.

    낮 기온은 어제보다 약간 오른다 하더라도 여전히 예년 수준을 크게 밑돌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이 19도, 대전 20도, 광주 22도, 대구가 21도에 머물겠고요.

    동풍의 영향으로 강릉의 경우 13도 선에 머물겠습니다.

    기온은 금요일인 모레부터 다시 예년수준을 되찾을 것으로 보이고요.

    금요일에는 경기와 영서 지방에 비 소식이 들어 있습니다.

    또 다가오는 일요일에는 서울 등 수도권 지방을 중심으로 비 예보가 나와 있다는 점 염두에 두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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