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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출근길 서늘, 낮엔 따스해져…당분간 공기 깨끗

[날씨] 출근길 서늘, 낮엔 따스해져…당분간 공기 깨끗
입력 2020-05-21 07:43 | 수정 2020-05-21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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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탁 트인 하늘에 공기도 상쾌합니다.

    지금 서울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단 4마이크로그램 등 전국에서 좋음 수준을 나타내고 있는데요.

    다음 주 초반까지도 먼지 걱정은 없을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다만 오늘 아침도 여전히 서늘함이 감돌고 있습니다.

    그래도 낮부터는 차츰 온화한 바람이 불어들고 어제보다 볕도 강하게 내리쬐면서 따스함이 느껴지겠습니다.

    지금 서울을 비롯한 대부분 지방 맑은 하늘에 가시거리도 20km 안팎까지 길게 트여 있는데요.

    서쪽에 보이는 구름대가 차츰 이동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오늘 간간이 구름만 지나는 가운데 낮 동안 볕이 강하게 내리쬐겠고요.

    동해안에서는 너울성 파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기온 살펴 보시면 서울이 11.9도, 안동이 9도로 서늘하게 시작하고 있고요.

    낮 기온은 서울이 22도로 어제보다 2도 높겠고 그밖의 대부분 지방 25도 가까이 오르겠습니다.

    동해안은 포항과 또 강릉이 18도 선에 머물겠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오르겠고요.

    밤에 수도권과 영서 지방에는 한 차례 요란한 비가 지날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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