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오늘의 주요뉴스

◀ 앵커 ▶

고3 학생들 등교 수업이 사흘째를 맞은 가운데 인천에 이어 어제 대구에서도 학생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학교가 폐쇄됐습니다.

교육당국은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도, 27일부터 예정된 다른 학년들의 순차 등교와 입시 일정에는 변함이 없다는 입장입니다.

◀ 앵커 ▶

노래방을 통한 코로나19 감염 확산 사례가 잇따르면서, 인천시가 시행 중인 '2주 집합금지' 조치를 전국 노래방으로 확대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삼성서울병원 관련 집단감염도 노래방에 다녀온 한 간호사로부터 시작됐을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 앵커 ▶

중국이 오늘 개막하는 전국인민대표회의에서 홍콩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는 국가보안법을 제정하기로 해 홍콩 시민들의 반발이 예상됩니다.

전국인민대표회의에서 발표될 중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치와 경기 부양 방안 등 경제 정책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 앵커 ▶

1987년 미얀마 상공에서 추락한 대한항공 858기의 추정 동체를 발견했다는 MBC 연속 보도와 관련해, 정부가 미얀마 현지 조사에 나서기로 결정했습니다.

추정 동체에서 대한항공 엠블럼과 같은 증거를 찾아 858기가 맞다는 걸 확인하는 것이 조사의 핵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