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 액션 영화 '투사부일체'의 속편이 14년 만에 제작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현재 '투사부일체' 속편은 시나리오 개발 단계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첫 편 '두사부일체'와 후속작 '투사부일체'에서 주인공 계두식 역을 맡았던 배우 정준호 씨가 출연을 논의 중입니다.
지난 2006년 개봉한 '투사부일체'는 전편에서 뒤늦게 고등학교를 졸업한 조직의 보스 두식이 대학 졸업 후 고교에 교생으로 부임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뤘는데요.
당시 600만 관객을 돌파해 코미디 장르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이번 신작에서는 두식의 14년 후 달라진 삶을 그릴 예정으로 알려졌는데요.
정준호 씨가 영화계에 또 한 번 코믹 액션 열풍을 일으킬지 주목됩니다.
뉴스투데이
노송원 리포터
[투데이 연예톡톡] '투사부일체' 14년 만에 속편 제작
[투데이 연예톡톡] '투사부일체' 14년 만에 속편 제작
입력
2020-05-22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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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5-22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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