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포터 ▶
코로나19 사태로 '집콕' 생활이 길어지면서 잠도 늘었다는 분들 많으시던데요.
두 번째 키워드는 "'집콕시대' 최고의 알바" 입니다.
코로나19 이후 이렇게 홈트레이닝 열심히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반대로 이번 기회에 푹 쉬시자는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최근 영국에선 침대에서 뒹굴기만 해도 시급 약 9만 원을 받을 수 있는 이른바 '꿀 알바'가 등장했다고 합니다.
영국의 한 침대회사가 자신들이 판매하는 침대에 대해 피드백을 제공하는 이른바 '매트리스 테스터'를 모집하고 있는 건데요.
테스터로 뽑히면 한 달에 두 번 배송되는 매트리스에서 각 침대당 5일씩 테스트를 한 후 보고서를 쓰는 업무라고 합니다.
매트리스에서 뒹굴고 자고, 뛰어도 좋으니, 솔직한 리뷰만 작성하면 시급 9만 원을 지급한다는데요.
지원자들이 폭주하고 있다고 합니다.
뉴스투데이
김수산 리포터
[이슈톡] 집콕시대 최고의 알바…"침대에 누워만 있어도 한 시간에 9만원"
[이슈톡] 집콕시대 최고의 알바…"침대에 누워만 있어도 한 시간에 9만원"
입력
2020-05-22 06:56
|
수정 2020-05-22 10:05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